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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 형님 홍성흔 은퇴 후 미국간 이유 세 살 연상 아내와의 만남
    방송정보 2020. 11. 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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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홍성흔, 김광현이 출연했다.

    참고로 홍성흔님 나이는 1976년생입니다.

     

    홍성흔 은퇴 후 미국은 어떻게 가게 되었나?

     

    홍성흔이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조언 덕에 미국에 진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잘 치고 잘 받고 잘 던지高'에서 전학 온 홍성흔과 김광현의 활약상이 전파를 탔다.


    앞서 홍성흔은 미국에서 계약서를 작성한 최초의 한국 코치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만수 코치님이 먼저 길을 열어주셨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계약서에 사인해서 간 건 내가 처음이야"라고 설명했다. 또 홍성흔은 "나도 미국 가서 코치를 할 줄 몰랐어.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 상태였거든"라고 전했다.

    이어 홍성흔은 박찬호 덕에 미국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은퇴 후 진로 고민할 때 박찬호 선배한테 전화가 온 거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홍성흔은 "박찬호 선배가 '미국에서 도전을 해보는 게 어떠니? 인턴 코치로 여기서 시작해보자'고 하셨어"라며 박찬호가 샌디에이고 인턴 코치를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홍성흔이 아내가 세 살 연상을 알게 된 사연

     

    또한 홍성흔은 "나와 김광현이 둘 다 아내가 세 살 연상이더라. 어릴 적부터 운동만 하다보니까 사회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 그래서 우리보다 경험이 많은 아내가 있으면 세상에 흔들리지 않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첫 만남은 별로였어. 나는 첫 만남이라서 멋있게 입고 나갔는데 그 때 아내는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나왔더라. 알고보니까 소개팅이라는 걸 말하지 않았더라. 전화번호 물어보니까 '됐어요. 즐거웠어요'라고 했다.

    두 번째 만남에서 아내가 정장 차림으로 나왔는데 정말 멋있더라"라고 전했다. 또 "아내가 모델 일을 했는데 세 살 연하로 활동을 했다. 그래서 나랑 동갑인 줄 알았는데, 게임 계정을 만들어야 하니까 주민등록번호 알려달라고 하니 울더라. '미안하다'라면서 울기에 '두 살 정도는 괜찮아'라고 하니까 계속 울었다.

    https://tenasia.hankyung.com/tv/article/2020112258784

    '도대체 몇 살이야?'라고 물었고 세 살 많다고 하면서 나이를 알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성흔의 아내는 모델로 '임쓰언니'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그리고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은 올해 나이 4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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