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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제철 굴 영양 / 굴 부작용 / 굴 맛있게 먹는 법/ 굴 고르는 법 / 굴 손질 및 보관법
    생활정보/건강정보 2021. 11. 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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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철에 만나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12월 제철음식 : 굴

     

     

     

    안녕하세요. 오늘은 12월의 제철음식 중 '굴'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알이 꽉차올라 제철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좋은 것이 제철음식이죠~ 찬바람 불기 시작하며 맛보는 짭쪼롬하면서 달달함까지 느껴지는 싱싱한 석화의 맛은 단연 으뜸입니다.

     

    특히, 제철에 맛보는 음식은... 입맛을 돋우고 집나간 식욕을 불러 일으킨다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김장철에 싱싱한 굴을 넣어 만든 굴 겉절이며, 그냥 깨끗하게 씻어서 갓 찐 굴은 또 얼마나 맛있게요!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가득 고이는 것이, 굴의 맛을 기억하나 봅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굴을 맛볼 수 없는 곳에 있으니.. 슬퍼지네요 ㅠ

     

    요즘은, 마트나 밖에 나가서 제철음식을 준비하지 않아도, 다양한 온라인마트를 통해 장보기가 가능하니 참 편한 세상이에요! 특히, 우리나라의 단연 돋보이는 빠른 배송은! 정말 일품입니다!!!

    해외에 살아보니... 택배를 한달 기다리는 건 .. .일도 아니더라구요.. 헛헛헛

     

    자! 오늘은 싱싱해서 맛있고, 달달함까지 가득 품은 제철 '굴'의 영양을 비롯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1. 겨울철 온 가족의 영양을 책임지는 건강 먹거리, 굴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영양이 가득한 재료입니다. 바다의 맛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 먹거리로 카사노바도 즐겨 먹었다는 건강 먹거리가 바로 '굴'이랍니다.

    일반적으로, 굴은 굴회, 어리굴젓, 굴튀김, 굴국 등으로 이용되며, 겨울철 깨끗하게 세척후 찜기에 쪄 먹기도 하고, 석쇠에 올려 구워 먹기도 하며, 다양한 요리로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은 음식입니다.

     

    굴에는 아래와 같은 영양이 담겨있습니다.

     

     

    니아신
    2.40mg
    나트륨
    347.00mg
    단백질
    10.00g
    당질
    8.30g
    레티놀
    54.00㎍
    베타카로틴
    11.00㎍
    비타민 A
    56.00㎍RE
    비타민 B1
    0.19mg
    비타민 B2
    0.28mg
    비타민 B6
    0.06mg
    비타민 C
    3.00mg
    비타민 E
    1.30mg
    식이섬유
    0.00g
    아연
    13.2mg
    엽산
    9.60㎍

    156.00mg
    지질
    2.20g
    철분
    5.30mg
    칼륨
    201.00mg
    칼슘
    95.00mg
    콜레스테롤
    50.00mg
    회분
    2.20g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쿡쿡TV)

     

    굴은 바다의 우유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의 함량이 높습니다. 또한, 아연, 철, 망간, 구리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며 예로부터 굴이 피부건강에 좋다는 내용이 <본초강복>에도 나와 있을 정도라고 하니, 온 가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제철 음식이죠.

    굴 속에 다량 함유된 칼슘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과 중장년층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며, 아연 함량이 높아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미네랄로 아토피피부염환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되는 음식이 바로 굴이라고 해요. 또한, 아연이 당뇨 개선에 도움을 주며,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함은 물론, 자양강장에 좋아 남성에게 좋은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탈모 방지는 물론, 굴의 영양성분 중 셀레늄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타우린과 글리코겐은 숙취해소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굴의 부작용

     

    굴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영양성분을 갖추고 있지만, 단 한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굴의 차가운 성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화기가 평소에 약한 사람은 주의해서 드셔야 하며 겨울 외 다른 계절에 섭취할 경우 식중독의 염려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굴에는 퓨린의 농도가 높아 통풍이나 고 요산혈증 환자와 간경화가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유아와 어린이, 그리고 노약자의 경우 생 굴을 드시는 것보다는 익혀서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창고하시기 바랍니다. 

     

     

    3. 굴 맛있게 먹는 방법(TIP) - 레몬을 곁들여 드세요

     

    굴을 맛있게 드시려면 생 굴을 사온 당일 신선할 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요즘은 굴에 레몬을 많이 뿌려서 먹는다고 합니다. 레몬의 구연산이 세균의 번식을 막아주기 때문에 식중독을 예방하고 철분흡수를 촉진합니다.

    또한, 해산물의 비린내 성분인 알칼리성을 레몬의 산이 중화시켜 주어 굴의 독특한 비린내가 줄어든다고 해요. 생선회에 레몬즙을 뿌려 먹는 이유와 같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굴과 어울리는 궁합 재료는 배추 또는 무, 부추,  해조류랍니다.  굴 본연의 맛과 풍미를 살려 기름에 튀기거나 구워 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도라지는 도라지의 쓴맛이 굴의 비릿함을 자극할 수 있으니 함께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굴 고르는 법

     

    굴은 살이 패주가 뚜렷하게 서 있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둥그스름하고 통통하게 부풀어 있는 것이 신선합니다.

    굴의 산란기에는 유독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바닷물에는 비브리오균이나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이 시기인 여름철엔 굴을 먹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에 9월부터 12월의 제철에 굴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5. 굴 손질법 및 보관법

     

    굴은 무를 간 즙에 굴을 넣어 오물이 흡수되도록 한 후 체에 받쳐서 물에 2~3회 정도 헹군 뒤에 조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즙을 이용하여 굴을 세척하게 되면, 무의 성분 중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굴의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무가 없을 경우엔 소금물에 2~3회 정도 헹구고 물을 제거한 후 요리하셔도 됩니다. 

    깐 굴을 장기간 보관할 경우엔, 바닷물로 껍질을 손질하고 비닐에 굴을 담고 바닷물(소금물)을 넣은 다음 밀봉하여 스티로봄 팍스에 얼음을 채운 다음 굴을 넣고 냉장고 깊숙히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지만, 소량씩 소분하여 냉동한 다음 사용하시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철의 굴을 드시기에 좋을 시기입니다.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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