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여친 미초바, 결혼 소식 기대 프러포즈는 아직 자녀 계획은 끝내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5년째 래퍼 빈지노와 열애 중인 독일 출신 모델 겸 포토그래퍼 스테파니 미초바가 첫 만남을 고백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 전격 출연한 스테파니 미초바는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남자친구 빈지노와의 로맨틱한 라이프 생활을 공개한다.

미초바와 빈지노는 1년째 함께 생활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아침 식사를 준비해 나란히 밥을 먹고, 다정하게 미초바의 한국어 공부를 함께해 이를 지켜보는 출연자들의 부러움과 탄식을 유발한다. 특히 두 사람은 달달한 굿모닝 키스 등 시도 때도 없이 훈훈한 애정행각을 이어가고, 빈지노는 미초바를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 녹화 현장까지 직접 찾아오기까지 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또한 빈지노의 군 전역을 기다리며 '외국인 꽃신 1호'란 호칭을 얻은 미초바는 빈지노와의 5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다.

 

"누가 먼저 고백했냐"는 질문에 미초바는 본인이 먼저 빈지노에게 고백을 했다고 밝히는 것. 미초바는 "고백하기 전에 빈지노도 나를 좋아한다는 예감이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전해 더욱 설렘을 유발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빈지노도 미초바를 향해 미소를 지어 보여 스튜디오 전체가 설레는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밖에도 미초바는 한국에서 10년간 활동해온 모델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빈지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는 독일 출신의 패션 모델로 알려져 있지만, 미초바의 모델 활동은 미국 캘리포니아 LA다. 아직도 미초바의 홈페이지가 미국에 도메인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012년 발표된 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솔로곡 ‘언커미티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국내 음악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졌다. 빈지노의 연인 미초바가 국내 진출을 꾀한 계기가 됐다. 래퍼 빈지노가 미초바의 한국 진출의 발판이 된 셈이다.

오랜 열애를 이어오면서 인스타그램은 물론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공개적인 애정을 드러낸 빈지노, 미초바 근황이 연일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동거 생활까지 공개, 빈지노, 미초바의 결혼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당시 빈지노 연인 미초바는 타로 카드를 보던 중 "언제 아이를 가질 수 있냐"고 물었고, 빈지노 역시 "아직 프러포즈도 안 했는데?"라며 당황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미초바는 "30살 전에 아이 낳고 싶었는데 이제 시간이 없다"라며 스튜디오 출연지들의 질문에도 "아이 계획은 4명이다"라고 확실하게 밝혔다.

긴 공개 열애, 동거는 물론 결혼, 자녀 계획까지 궁금케 만들고 있는 빈지노, 미초바 커플을 향한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