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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한 영향력으로 빛나는 아이스버킷챌린지/그 의미와 유래, 그리고....
    방송정보 2018. 6. 1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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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버킷챌린지의 유래와 의미

    사회 전반적으로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며, 루게릭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들을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SNS에 올린 후 다음 도전자를 세명 지목한다

    지목을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며 동참한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이유는,


    미국의 한 투자회사 매니저 출신의 고 코리 그리핀의 친구가 2012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후, 자신의 친구를 돕고자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처음 기획하였으며, 

    2014년 6월 말 미국 골프 선수 크리스 캐네디가 한 골프 채널에서 얼음물로 샤워를 한 뒤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남편을 둔 조카에게 도전을 청했고, 

    조카가 자신이 도전한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점차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찬 얼음물이 피부에 닿을때 근육이 수축되는데, 그 때 루게릭병의 고통을 잠시나마 함께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캠페인이다.




    우리나라에서의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어떠한가


    박승일-션의 아름다운 동행 "너로 시작한 꿈이 많은 사람의 꿈으로"으로라는 크리스천투데이의 기사(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3054)에 따르면...


    2002년 루게릭 병 진단을 받은 전 프로농구 최연소 코치, 승일희망재단의 박승일 공동대표와 또 다른 공동대표인 가수 션이 함께 대한민국에 첫 번째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모듬과 지원 사업에 힘쓰고 있는데,

    올해 4월 27일, 드디어 승일희망재단이 루게릭요양병원이 건립될 토지를 구입하게 되면서

    다시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모금으로 2018년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시작된 것 같다.

     

    2018년 ‘아이스 버킷 챌린지 (ICE BUCKET CHALLENGE)’가 가수 션을 첫 타자로 시작된 후, 

    다니엘 헤니,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 박나래, 이시언, 골퍼 리디아고, 곽동연, 여진구, 이준혁, 소녀시대 서현, 동현배, 권혁수, 아이유, 강승윤, 정다빈 등 여러 스타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 날짜 스포츠Q 기사에 따르면 2018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이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중이며 올해는 양상이 조금 다르다고 한다.

    그 이유는,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까지 흠뻑 적시면서 팬덤은 물론 개인 팬까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그 의미가 더욱 가치있게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관한 기사를 읽다보면,

    배우 박보검의 팬들이 박보검의 생일인 6월 16일을 기념해 616만원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루게릭요양병원건립 기금으로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하였단다.



    지금까지도 국내외 수많은 스타들이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기부를 이어가는 중

    가수 백지영은 기부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한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 기사)

    포토그래퍼 조선희와 가수 서인영이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백지영은 '아무쪼록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병원 건립이 꼭 성사되길 진심으로 기도한다"며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다음 아이스버킷챌린지 주자를 지목하지는 않았다. 대신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증으로 올린다며, 인스타그램에 기부내역을 공개한 것이다.

    지난달, 5월 29일 가수 션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 이어져 가고 있는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여전히 진행중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저 연예인들의 선한 일로만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생각하기엔 그 뜻이 참 깊다는 생각이 든다. 

    늘 지나가는 기사 정도로만 관심밖의 일처럼 방관해온 나를 반성하게 한다.


    그만큼 팍팍해져가고 온정도 메말라가는 세상  ㅠㅠ

    연예계를 넘어서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력이 사회 곳곳으로 확장되어 가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해간다.

    실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루게릭환우들을 위한 루게릭요양병원이 건립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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