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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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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유진, 살인X증거인멸 제대로 흑화카테고리 없음 2020. 12. 25. 00:12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16회에서는 민설아(조수민) 살인사건의 진범이 오윤희(유진)로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설아 살인 사건의 진실을 기억해 내는 오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꾸만 딸과 오해가 쌓여가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신 윤희는 심수련(이지아)을 만나기 위해 47층을 찾았고 47이라는 숫자를 본 순간 그날의 기억을 떠올렸다. 47층, 민설아를 번갈아가며 되뇌던 윤희는 진실에 가까이 가려는 듯 난간 쪽으로 가까이 다가섰고 그날의 일을 섬광처럼 떠올렸다. 그날 윤희는 난간에서 민설아의 목을 조르며 난간 너머로 던져버릴 듯 밀어붙이는 단태를 보고 놀라 뒷걸음질 치다 화분을 건드려 떨어뜨렸다. 화분 깨지는 소리에 정신을 차린 단태가 허겁지겁 자리를 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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