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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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 현재 시력 상태 원인 치료법 (황반변성과 망막색소변성증)방송정보/연예 스포츠 2021. 12. 10. 02:35
난타' 공연의 제작자이자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으로도 활약한 배우 송승환 씨가 고향과도 같은 연극 무대로 돌아왔다. 최근 대본을 읽을 수 없을 만큼 시력이 나빠졌지만, 특유의 열정과 카리스마로 여전히 무대를 장악한다. 송승환은 지난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226회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끼와 부단한 노력으로 배우, 공연 제작자와 연출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었다. 송승환은 이날 방송에서 9년 만에 돌아온 연극 무대를 보여줬다. 2015년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엄마와 아들로 출연했던 김영옥이 송승환의 연극 무대에 찾아와 송승환에 대해 "어릴 때부터 봤는데 정말 성실하고 영리하고 똘똘하다"며 "드라마를 하는데 우리를 만나는 모든 생활이 나쁘지는 않았다.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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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잃어가는 송승환 “그래도 내가 있을 곳은 무대뿐”방송정보/연예 스포츠 2021. 12. 7. 06:05
1997년 초연을 시작으로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달렸던 난타, 제작자인 송승환 예술감독은 코로나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송승환 "메르스하고 사스를 겪으면서 그 당시 며칠 공연을 쉬었던 적은 있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장기간 공연을 쉰 건 이번 코로나 사태가 처음이죠." 공연 중단 21개월 만에 명동 전용극장을 다시 열었습니다. 송승환 "내국인들도 이제 극장을 좀 찾기 시작했고 너무 오랫동안 공연을 쉬면 난타가 잊혀질 것 같다는 그런 불안감도 있었고요."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객석의 70~80%를 채웠던 외국인 관광객이 없는 상황에서 또 다른 도전입니다. 송승환 "우리 국내인들만을 대상으로 난타가 과연 장기공연을 할 수 있을지 12월에 일단 공연을 해보고 결과에 따라서 계속 연장을 할 수도…." 코로나로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