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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신청 및 사용방법
    생활정보 2020. 11. 3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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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가 있어 행복한 사회를 위한 바우처 카드인 국민행복카드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첫째 아이를 임신한 후 임신확인서를 받자마자 가장 먼저 신청하게 되는 것이 바로 국민행복카드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부담을 경감하여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임신, 출산 진료비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임신,출산(유산, 사산 포함)이 확인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혹은 1세 미만 영유아의 법정대리인(출산한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가 임신, 출산 진료비를 신청하지 않고 사망한 경우 한정)이 지급 대상이 됩니다.

    임신 출산 바우처 지급 금액 안내

    임신 1회당 일태아의 경우 60만원, 다태아의 경우 100만원을 지원받습니다.

    신청 당시 분만취약지에 거주하는 임산부의 경우 20만원을 추가 지급 받는데요. 분만취약지역은 60분내 분만 의료기관 이용이 힘들거나, 분만 가능 의료기관에 접근이 불가능한 인구가 30% 이상인 곳을 말합니다.

    또한, 만18세 이하 임산부의 경우 청소년산모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을 신청할 경우 120만원의 진료비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청소년산모의 경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 확인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 국번없이 129로 문의하면 된답니다.

    임신, 출산 바우처의 경우 출산예정일로부터 1년간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어요. 사실 이전에는 출산과 관련된 진료비로만 사용이 가능했었기 때문에 아이를 낳고 일정기간안에 사용할 수 밖에 없었는데, 현재는 영유아 진료비와 관련해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분만비, 산후관련 한약 또는 영유아관련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는 첫째를 2011년에 출산했고 막내를 작년에 출산하면서 이전에 비해 조금 더 좋은 혜택을 받아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전보다 좋아졌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으며, 60만원으로 인상되었는데 출산하면서 남은 금액을 전부 병원비로 결제했기 때문에 병원비 부담도 덜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바우처의 경우 사용한 금액과 잔액이 신청한 카드사에서 바우처 사용금액과 잔액이 함께 문자로 오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잔액확인도 쉽습니다.

    그렇다면, 국민행복카드를 어떻게 발급받는지와 사용방법 등에 대해 알아볼까요!

    예전에는 은행에 방문해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았었는데, 요즘은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거래 은행 또는 사용하기 원하시는 카드사를 선택하셔서 온라인으로 발급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국민행복카드란?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청소년산모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 및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등 정부의 여러 바우처 지원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를 말합니다.

    임신과 출산에 따른 다양한 바우처를 받아볼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는 누구나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인데요. 바우처서비스 이용시 지원제도별 수혜자격 및 신청절차에 따라 서비스만 신청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멀티서비스 카드랍니다.

    국민행복카드는 임신과 출산 이후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거나 할 경우 보육료 결제도 이루어지는 카드이기 때문에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필수와 같은 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 발급은 누구나 가능한가요?

    국민행복카드는 누구나, 한 장의 카드로, 다양한 국가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태어난 카드입니다.

    국민행복카드는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며, 신용카드, 체크카드, 전용카드 형태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각 카드사별 자격심사를 통하여, 체크카드는 만14세 이상 자가명의의 계좌가 필요하며, 전용카드는 신용/체크카드 발급이 어려운 경우 예외적으로, 발급하고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 사용처

    국민행복카드는 5개의 국가바우처 사업을 하나의 카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국민행복카드는 각 바우처 사업별로 지정된 기관에서만 사용 가능 합니다.

    *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사업
    - 산부인과 전문의가 상근하는 요양기관으로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요양기관
    - '13. 4. 1일부터 한방 의료기관도 지정요양기관으로 포함

    *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 산부인과 전문의가 상근하는 요양기관으로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요양기관
    - '13. 4. 1일부터 한방 의료기관도 지정요양기관으로 포함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9조에 따라 등록한 제공기관

    *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 (오프라인)중소기업청에서 운영하는 나들가게(www.nadle.kr)
    - (온라인)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

    * 에너지 바우처 지원
    - 지정된 에너지 판매처(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 등)


    국민행복카드 신청

     

     

    국민행복카드는 한 장의 카드로 다양한 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카드사가 가지고 있는 연회비는 따로 없습니다. 또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의 혜택과 서비스를 그대로 받을 수 있지만 일부 체크카드의 경우 은행별로 발급에 따른 수수료가 있을 수 있으니 은행별로 확인하신 후 발급받으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아이행복카드와 국민행복카드 체계 일원화 및 보육·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국민들의 카드발급 선택권 보장을 위해 전자바우처 통합카드 사업을 추진중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카드발급 및 바우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이 완료된 카드사부터 국민행복카드 신청이 가능하도록 순차적으로 추가 될 예정입니다. (2020년 10월 28일 기준)

    그 첫 번째로 10.29()부터 국민행복카드 하나BC카드가 추가되오니 이용자께서는 해당 카드로도 바우처를 이용 가능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국민행복카드 신청 카드사 변경사항 >

     

    구분

    변경 전

    변경 후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국민행복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BC카드(SC제일은행, IBK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수협은행, 우체국, 우리카드, NH농협카드)

    (종전동일) 삼성카드, 롯데카드

    (추가)BC카드(SC제일은행, IBK 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수협은행, 우체국, 우리카드, NH농협카드, 하나카드)

    신규 추가되는 하나BC카드로 보육료 결제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카드사를 선택하셔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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