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반찬필요없는 수미네 소라 강된장! 수미레시피

#수미네반찬 #갓수미의 레시피

- 여름철 입맛 돋구는 수미네 강된장 그 비법을 공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드디어 수요일 수미네 반찬 시간이 돌아왔어요.

저녁밥 먹었는데도.. 수미네 반찬을 보고있으면 다시 밥이 먹고 싶어져요. ㅠ

오늘은 다이어터들에게 미안할 밥도둑이 소개되었네요.

해산물을 넣어 쫀득하고 구수한 된장과 총총 썰어넣은 청양고추로

밥한그릇 뚝딱하게 만들 마성의 강된장!

마트에 반건조 오징어랑 소라 사러 가야할듯.. ㅠㅠ

왜 우리집 냉장고엔 이런 재료들은 없는 건지.. ㅎ

매번 요리가 나올 적마다.. 사야할 게 더 많은 것 같은 의문의 1패.. ㅋ

자! 그럼, 수미네 강된장 만드는 재료 및 레시피 알아볼께요.

 재료

반건조 오징어 1마리(다리포함), 멸치(25마리)&밴댕이(큰사이즈 5마리), 보리새우 1줌,

소라(2개),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2큰술

물 5큰스푼, 된장 큰 3국자, 고추장 2큰술, 청양고추 3개, 참기름 조금, 통깨 입맛대로

반건조 오징어 다리를 잘게 썰어 주세요. 규칙적으로 다지는 것이 아니라 막 다져서 잘게 썰어주는 게 좋다고 해요. 그리고 반건조 오징어의 몸통의 껍질을 벗겨 주셔야 해요.

수미TIP: 오징어에 굵은 소금을 뿌려준 뒤 껍질 끝부분을 잡고 벗겨주면 껍질이 쉽게 벗겨진다고 합니다.

반건조 오징어 몸통도 껍질을 벗긴후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씹힐 정도의 크기로 다지듯 잘게 썰어주세요. 

다음 재료는 멸치와 밴댕이로 멸치는 칼로 썰어서 다져주세요. 디포리는 가위로 잘게 썰어주시면 된다고 해요. 그리고 보리새우도 큼지막하게 썰어주세요.

소라는 내장을 뺀 후 잘게 썰어 주세요. 해물은 약간 크게 썰어도 괜찮아요.

재료가 다 썰어져서 준비가 되었다면, 약한 불로 썬 재료들을 모두 볶아 주세요.

기름은 두르지 않고 기름없이 덖는다는 느낌으로 해주시면 된다고 해요.

재료는 각각 따로 볶아 주세요. 

반건조 오징어/ 멸치&밴댕이/ 소라 따로 따로 볶아 주셔야 하는데, 이유는 식감이 다르다고 하네요.

마지막에 소라 볶을 땐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을 넣어 주세요.

소라가 비린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소라의 비린내를 잡아주기 위해 마늘 1큰술과 생강 1/2큰술을 넣는다고 해요.

먼저, 냄비에 물을 스푼으로 3큰술 정도라고 하셨지만, 최현석 셰프 말씀으론 밥숟가락 기준으로 5큰술을 넣어주시라고 하네요. ^^

그 다음 된장을 세국자 크게 넣어 주세요.

그리고, 볶아 놓은 모든 재료를 넣어줍니다.

고추장 2큰술(밥숟가락 기준)을 넣은 다음 타지않게 약불에 빨리 빨리 저어줍니다. 

물을 살짝 넣은 이유가 바로 타지 않게 볶아주기 위해서 라고 해요.

그 다음으로 잘게 썰어놓은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수미표 강된장에서 청양고추는 칼칼한 맛을 높여 감칠맛을 더해준답니다. ^^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조금 넣고 통깨도 입맛대로 넣어주면 완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