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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5일 전남 나주 코로나 확진자 현황

잡다백과사전 2020. 12. 1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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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0년 12월 15일 전남 코로나 확진자는 현재 2명입니다.

전남483 나주시 12월15일 충북 578번 접촉자 생활치료센터 조사중
전남482 순천시 12월15일 조사중 강진의료원 조사중

전남 나주에서 전남483번(나주36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충북 578번 접촉자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충북도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기존에 알려진 2명 이외에 2명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외부에 알려진 충북도청 근무자 확진자는 본청 근무자 1명과 미동산수목원 근무자 1명 등 2명이었다. 

15일 충북도와 청주시, 증평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청 본청에 근무하는 청주 거주 A씨(20대)가 코로나19 확진판정(청주 213번, 충북 593번)을 받아 도청 본관동을 비롯해 신관, 동관, 서관 등 모든 청사 건물이 폐쇄되고 민원인 출입이 금지됐다.

A씨에 앞서 하루 전인 14일 미동산수목원에 근무하는 증평 거주 B씨가 확진 판정(충북 578번)을 받아 미동산수목원의 운영이 중지됐다.


하지만 B씨에 앞서 B씨와 같은 날 미동산수목원 직원 C씨(20대)가 청주에서 209번째(충북 558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증평 거주 D씨(30대)도 확진 판정(충북 587번(30대)을 받았는데 D씨 역시 미동산수목원 근무자로 드러났다. 본청 1명과 미동산수목원 3명 등 충북도청 공무원 4명이 이날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A씨와 D씨는 지난 주말 청주시 상당구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역학조사에서 밝혀졌다.

충북 578번과 어떻게 접촉하게 되었는지 역학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광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반면 전남에서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등 3명이 추가 감염됐다.

15일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나왔지만 이날에는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감염자 0명은 지난달 6일 이후 39일만이며 다음날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광주에서는 확진자가 급증해 지난달 16일 18명, 30일 22명, 지난 13일 22명 등 확진자가 꾸준히 나와 누적 827명을 기록했다. 

전날 광주에서 발생한 확진자 2명은 북구 동림동 주민이며 성일교회 관련 확진자인 810번째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반면 전남에서는 전날 1명에 이어 이날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확진자 1명은 순천시민으로 지난 10일부터 몸살 등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지역 481번째 환자로 집계됐다.

이어 이날 전남481번의 확진자의 가족이 추가 감염돼 482번으로 분류됐다.

충북578번 접촉자인 나주 거주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돼 전남483번으로 기록됐다.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83명이며 지역감염 429명, 해외유입 54명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광주지역의 경우 이날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코로나19 밀접촉자로 분류돼 전수검사가 시행되고 있어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이 많다"며 "최근 연말 모임을 통한 감염 등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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